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 아인 아사드 공군기지가 8일 새벽 이란의 공격을 받은 가운데 미 공군 F-35 전투기 6대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출발했다고 중국 환추스바오가 전했다. 반전단체 안티워닷컴도 미 F-35 전투기가 UAE 기지에서 이륙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란 국영 TV는 “미국이 이란을 공격하면 美 이란 공격하면 다음 표적은 UAE의 두바이와 이스라엘 하이파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소연 기자 jollylif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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