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이라크 주둔 미군 기지에 대한 1차 미사일 공격 이후 2차 공격을 단행했다. 이란 타스님통신은 8일(현지시간) “첫 공격 후 1시간 30분 만에 미군 기지를 상대로 2차 공격 미사일이 발사됐다”고 보도했다.
이라크 친이란 민병대 인민동원군(PMF)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군사적으로 “압도적인 응답”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아부 마흐디 알무한디스 PMF 사령관은 지난 3일 미국의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쿠드스군 사령관 폭격 작전 때 같이 숨졌다.
김진욱 기자 kimjinu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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