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김지철 부부가 셀프 스몰 웨딩을 준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신소율 김지철 부부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 플래너를 만났다.
웨딩 플래너는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의 예산을 얼마로 잡고 있느냐”라고 물었고 김지철은 “제일 싼 것부터 보고 싶다”고 답했다.
신소율은 “드레스를 먼저 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철과 신소율은 드레스의 대여 가격에 대해 물었고 웨딩플래너는 “200만 원 정도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 외에도 한복, 예복, 예물 등 신소율 김지철 부부가 고려해야 할 사항은 정말 많았다. 비용으로 걱정하는 두 사람을 보며 웨딩플래너는 “원빈처럼 하는 결혼식도 있다”고 말했다.
결국 김지철 신소율은 스몰 웨딩을 하기로 결심했다. 차 안에서 간단하게 신부 메이크업을 마친 신소율은 주택을 개조한 결혼식장에 도착했다. 결혼식의 사회도 김지철 신소율 부부가 직접 맡기로 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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