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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션 “총 기부금액 55억 원, 수입은 사업+강연+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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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션 “총 기부금액 55억 원, 수입은 사업+강연+공연”

입력
2020.01.0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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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션이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비디오스타’ 션이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비디오스타' 션이 남다른 기부금액을 공개했다.

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션, 세븐, 솔비, 딘딘, 라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숙은 "션의 기부 누적액이 2020년 기준 총 55억에 달한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션은 “처음 시작은 대단한 게 아니었다. 결혼한 날 너무 행복해서 이 행복을 나누자고 정혜영에게 제안했다. 그렇게 하루 만 원씩 그 해에 365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어 “또 도움이 필요한 곳이 보여서 돕고 돕고 하다가 이렇게 커졌다"라고 밝혔다.

이에 MC 박나래가 “55억은 어디서 나오는 거냐”라고 묻자 션은 “방송에 안 나온다고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은 아니다. 사업을 했던 것도 있고 강연, 공연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후원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밝힌 션은 "한 단체에서만 400명 정도 후원을 한다. 총 1000명 정도 후원을 한다"고 털어놔 또 한 번의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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