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에서 김성주도 반한 막장 삼각 스캔들이 터진다.
응원이 필요한 곳 어디라도 달려가 무조건적인 편애로 힘을 실어주는 MBC ‘편애중계’ 7일 방송에서는 모태솔로 편 2탄이 이어져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릴 예정이다.
이날 편애 중계진이 응원하는 연애 신생아 3인방은 솔로 탈출을 위한 파티에 참석해 예상치 못한 상황을 펼친다. 농구팀 선수와 야구팀 선수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삼각 스캔들을 터뜨리며 불꽃 스파크가 튄 것.
양 팀의 선수는 파티에서, 중계진은 중계석에서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막장(?) 드라마급 전개를 써내려가는 동안 축구팀은 꿀잼 직관을 즐겼다고. 특히 김성주가 자신의 선수까지 제쳐두고 “나 저기 스토리가 너무 궁금해!”라며 호들갑을 떨 정도로 푹 빠졌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남의 집 구경에 신난 축구팀이 어깨춤을 추는 동안 서장훈은 야구팀 선수가 “훼방을 놓고 있다”며 불같이 화를 내는 극명한 차이가 나타났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김병현은 자신의 선수를 위해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돌발 행동까지 감행했다고 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양 팀의 피 튀기는 편애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30여 년 동안 연애 한 번 못해봤던 모태솔로들의 치명적인 삼각관계 스캔들의 전말은 7일 오후 9시 50분 MBC ‘편애중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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