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윤이 저예산영화 ‘런보이런’을 촬영 중이다.
7일 영화계에 따르면, 장동윤은 저예산 영화 ‘런보이런’ 출연을 결정하고 지난달 중순 촬영에 돌입했다.
‘런보이런’은 도망치고 싶지만 도망칠 수 없었던 지난 날들로부터 달려나오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나생관’ ‘사냥’ ‘낯선 자들의 땅’ 등을 연출한 오원재 감독의 신작이다.
한편 장동윤은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데뷔했으며 최근 KBS2 ‘조선로코-녹두전’을 통해 사랑받았다. 2019년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OCN 새 드라마 ‘써치’(가제)에도 출연할 계획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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