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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가 따뜻해서 좋아요” 대구 동구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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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가 따뜻해서 좋아요” 대구 동구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 설치

입력
2020.01.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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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대구 동구청 앞ㆍ건너, 아양교역 1ㆍ2번 출구 버스정류장 앞 4개소 시범설치

시민들이 7일 대구 동구청 앞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온열의자에 앉아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동구는 지난 5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시민들이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동구청 앞ㆍ건너, 아양교역 1ㆍ2번 출구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시범 설치했다. 온열의자는 고효율 탄소 소재 발열체가 내장돼 소량의 전기로 최고 40도까지 열을 낼 수 있으며,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실외 온도가 18도 이하로 내려가면 작동된다. 윤희정 기자 yooni@hankookilbo.com
시민들이 7일 대구 동구청 앞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온열의자에 앉아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동구는 지난 5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시민들이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동구청 앞ㆍ건너, 아양교역 1ㆍ2번 출구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시범 설치했다. 온열의자는 고효율 탄소 소재 발열체가 내장돼 소량의 전기로 최고 40도까지 열을 낼 수 있으며,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실외 온도가 18도 이하로 내려가면 작동된다. 윤희정 기자 yooni@hankookilbo.com
시민들이 7일 대구 동구청 앞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온열의자에 앉아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동구는 지난 5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시민들이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동구청 앞ㆍ건너, 아양교역 1ㆍ2번 출구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시범 설치했다. 온열의자는 고효율 탄소 소재 발열체가 내장돼 소량의 전기로 최고 40도까지 열을 낼 수 있으며,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실외 온도가 18도 이하로 내려가면 작동된다. 윤희정 기자 yooni@hankookilbo.com
시민들이 7일 대구 동구청 앞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온열의자에 앉아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동구는 지난 5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시민들이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동구청 앞ㆍ건너, 아양교역 1ㆍ2번 출구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시범 설치했다. 온열의자는 고효율 탄소 소재 발열체가 내장돼 소량의 전기로 최고 40도까지 열을 낼 수 있으며,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실외 온도가 18도 이하로 내려가면 작동된다. 윤희정 기자 yooni@hankookilbo.com

대구 동구 일부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가 시범설치 됐다.

대구 동구청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도로에 노출된 버스정류소에서 주민들이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시범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노인 등 교통약자가 많이 이용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동구청 앞ㆍ건너, 아양교역 1ㆍ2번 출구 정류장 4개소에 설치됐다.

온열의자는 고효율 탄소 소재 발열체가 내장돼 소량의 전기로 최고 40도까지 열을 낼 수 있으며, 오전5시부터 오후11시까지 실외 온도가 18도 이하로 내려가면 작동된다.

도철호 동구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들이 잠시나마 따뜻하게 앉아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온열의자를 마련했다”며 “추위에 따른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공공시설물을 설치하여 도시 미관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정 기자 yoo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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