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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오마이걸 승희, ‘얼음공주’였다…‘복면가숲’ 4대 가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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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오마이걸 승희, ‘얼음공주’였다…‘복면가숲’ 4대 가왕 등극

입력
2020.01.0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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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오마이걸 승희가 ‘얼음공주’로 등장했다.MBC 방송캡처
‘마리텔V2’ 오마이걸 승희가 ‘얼음공주’로 등장했다.MBC 방송캡처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오마이걸 승희가 ‘얼음공주’로 등장, ‘복면가숲’ 4대 가왕에 등극했다. 승희는 특유의 청량한 보이스로 3대 가왕 ‘마미숲’ 김장훈을 비롯한 쟁쟁한 도전자들과 가왕 선발전을 펼치며 대세 아이돌의 면모를 톡톡히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김장훈의 ‘복면가숲’, 전광렬, 황제성, 도티의 ‘광렬한 광짤력’, 김구라, 장영란, 슬리피, 문정훈 교수가 함께한 ‘구라이브’ 후반전이 펼쳐졌다.

‘복면가숲’ 후반전에 등장한 ‘기생충’과 ‘기부중’. ‘기생충’이 준결승 진출자가 됐지만 ‘기부중’에게 승리를 양도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기생충’의 정체는 성대모사의 달인이자 39년 차 개그맨 최병서로 드러났다. 이에 가왕 ‘마미숲’을 비롯해 ‘수퍼쏜’ 장성규를 꺾은 ‘강날두’, ‘울라프’ 박상보를 누르고 올라온 ‘얼음공주’, ‘기생충’ 최병서의 승리 양도(?)로 올라온 ‘기부중’이 4대 가왕 선발전을 펼쳤다.

젝스키스의 ‘커플’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강날두’는 김종서와 도플갱어 같은 목소리로 고음을 뽐냈고 ‘얼음공주’는 청량한 보이스로 청중을 매료시켰다.

‘마미숲’은 자신의 파트에서 김종서 성대모사로 판정단을 멘붕에 빠트렸다. 여기에 어린이 합창단이 등장, 폭설(?) 공격까지 더해진 좌충우돌 4대 가왕 선발전은 웃음을 더했다.

결과 4위는 ‘기부중’, 3위는 ‘강날두’에게 돌아갔다. ‘기부중’은 개그맨 양승원, ‘강날두’는 예상대로 가수 김종서로 드러났다.

4대 가왕 타이틀은 고막 여친의 매력을 뽐낸 ‘얼음공주’에게 돌아간 가운데 끝내 무대에서 정체를 밝히지 못한 ‘얼음공주’는 오마이걸 승희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2020 광짤력’을 완성하는 전광렬, 황제성, 도티의 활약이 펼쳐졌다. ‘구라이브’에선 김구라, 장영란, 슬리피, 문정훈 교수가 다양한 종류의 돼지고기를 소개하고 돼지고기로 만든 요리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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