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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이석훈 “과거 테이의 코러스…데뷔 후 무대 섰을 때 기분 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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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이석훈 “과거 테이의 코러스…데뷔 후 무대 섰을 때 기분 묘해”

입력
2020.01.0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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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SG워너비 이석훈이 출연했다. KBS 제공
‘옥탑방의 문제아들’ SG워너비 이석훈이 출연했다. KBS 제공

‘옥탑방의 문제아들’ SG워너비 이석훈이 과거 테이의 코러스 출신이었다고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이석훈과 테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석훈은 "예전에 테이의 코러스를 했었다. 세션이었다. 가수하기 전에 전국 투어 콘서트, 일본에서 코러스를 맡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간이 지나고 가수가 됐는데 해외 스케줄에 SG워너비로 테이와 같이 갔다”고 전했다.

이석훈은 “날 알아볼까. 시간이 지났으니까. 당연히 몰라보겠지라고 생각했는데 테이가 먼저 와서 ‘데뷔 축하한다’라며 ‘왜 아는 척 안하냐’고 하더라. 무대 옆에 테이가 섰을 때 기분이 굉장히 묘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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