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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 강한나, “진짜 눈물 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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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 강한나, “진짜 눈물 나려고 한다”

입력
2020.01.0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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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가 첫 DJ로의 소감을 전했다. 강한나 SNS
강한나가 첫 DJ로의 소감을 전했다. 강한나 SNS

배우 강한나가 ‘볼륨을 높여요’의 새 DJ로 된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는 새 DJ 강한나가 청취자들과 첫 소통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한나는 다소 떨리는 목소리로 “여러분, 저 출세했나 봐요. 우리 같이 잘 해보아요. 앞으로 잘 부탁 드려요”라고 인사를 시작했다.

이어 “어제는 꿀잠을 자서 지금 텐션이 굉장히 업 됐다”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특히 강한나는 자신의 첫 DJ를 응원하러 온 팬들에게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눈물이 날 것 같아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강한나는 악동뮤지션 수현의 바통을 이어받아 매일 오후 2030을 비롯한 폭넓은 세대의 청취자와 편안하고 유쾌한 시간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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