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연탄 불고기 달인이 침샘을 자극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에서는 대구 연탄 불고기 달인 맛집 '한성불고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맛을 본 임홍식 셰프는 “불향이 정말 장난이 아니다. 대구에 이런 곳이 있다니”라며 감탄했다.
이어 45년 경력의 연탄 불고기 비법을 본 후 “내가 모르는 재료가 없는데 배합하고 나니 정말 제 4의 맛이다”라며 놀라워했다.
평범한 불이 아닌 연탄불로 구워 은은한 향은 물론 감칠맛까지 더한 석쇠불고기와 아삭한 채소까지 곁들여 먹으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특히 맛을 본 손님은 “아빠랑 어린 시절 먹었던 그 맛이다”라고 극찬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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