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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측 “아이즈원 활동은 긍정 검토, 재개되면 적극 지원”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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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측 “아이즈원 활동은 긍정 검토, 재개되면 적극 지원” [공식]

입력
2020.01.0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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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사진)의 활동 재개 여부에 대해 CJ 측이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프더레코드 제공
아이즈원(사진)의 활동 재개 여부에 대해 CJ 측이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프더레코드 제공

걸그룹 아이즈원은 활동 재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CJ ENM 측 관계자는 6일 본지에 "아이즈원 멤버들의 소속사는 활동 재개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CJ ENM은 멤버들과 원 소속사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만약 아이즈원의 활동이 재개될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앞서 엑스원 멤버들의 원 소속사 측은 전원 합의 불발로 인해 해체를 공식화했다. CJ ENM도 "소속사들의 입장을 존중한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리즈 조작 논란으로 인해 사실상 활동이 중단된 또 다른 팀인 아이즈원의 활동 여부도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즈원의 활동 재개 여부는 엑스원과 다르게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이에 아이즈원 측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이즈원은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으로 구성된 팀이며, 지난 2018년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데뷔했다. 지난해 11월 컴백할 예정이었으나 '프로듀스 101' 시리즈 조작 논란으로 인해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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