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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靑 “중동 정세 깊은 우려… 안정 위한 기여 방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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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靑 “중동 정세 깊은 우려… 안정 위한 기여 방안 검토”

입력
2020.01.0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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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카셈 솔레이마니 중장을 위한 대규모 장례집회가 6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열렸다. 사진은 테헤란 중심 엥겔라브(혁명)광장을 꽉 채운 추모객들. 테헤란=AP/뉴시스
미국의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카셈 솔레이마니 중장을 위한 대규모 장례집회가 6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열렸다. 사진은 테헤란 중심 엥겔라브(혁명)광장을 꽉 채운 추모객들. 테헤란=AP/뉴시스

6일 긴급 개최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 “중동 정세 안정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기여하는 방안이 검토됐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상임위원들은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중동 정세의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통해 역내 정세가 조속히 안정되기를 기대하였다”며 “이와 관련 역내 우리 국민과 기업의 보호, 선박의 안전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동 지역 정세 안정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기여하는 방안도 검토하였다”고 전했다. 회의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렸다.

신은별 기자 eb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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