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과 이성경이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의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안효섭과 이성경이 출연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소개한 두 사람은 이어 희망 시청률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안효섭은 “시청률 10%가 넘으면 감사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성경은 “돌담져스(극중 돌담병원의 식구들)가 있기 때문에 가능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시청률 공약에 대해 물었고 안효섭과 이성경은 시청자들의 아이디어를 빌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한 청취자는 “시청률이 10%가 넘으면 두 분이 듀엣으로 노래를 불러서 SNS에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이 의견을 채택했고 최화정은 “왠지 10%를 넘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안효섭은 “노래 부르고 싶다”며 미소 지었다.
한편,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이날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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