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손가락 부상을 당했지만, 예정된 스케줄을 진행한다.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6일 본지에 "김재중이 최근 손가락 부상을 입어 수술을 했다. 아티스트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내에서의 앨범 발매와 콘서트 및 아시아 투어를 앞둔 김재중의 향후 일정에 대해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불가피하게 깁스를 하고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김재중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손가락에 깁스를 한 사진을 공개하고 "금방 완치된다고 하니 너무 걱정마세요"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14일 새 미니앨범 '애요'를 발표하고, 18일과 19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이 같은 김재중의 활발한 활동은 빠른 회복을 위해 손가락 깁스를 한 채 진행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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