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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심진화, 온몸에 붕대 감고 “김구라가 비웃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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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심진화, 온몸에 붕대 감고 “김구라가 비웃겠다”

입력
2020.01.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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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채널A ‘아빠본색’에서 이색 데이트를 즐겼다. 방송 캡처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채널A ‘아빠본색’에서 이색 데이트를 즐겼다. 방송 캡처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온몸에 붕대를 감았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전기 자극 스파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스파를 즐긴 후 두 사람은 피부 탄력을 위해 팩을 바르고 온몸에 붕대를 감았다. 입과 눈까지 가린 김원효는 직원들에게 “우리가 뭐 크게 잘못한 게 있느냐”며 농담을 건넸다.

심진화 역시 “새우잡이 배에 팔려 가는 거 아니냐. 우리는 헤어지면 안 되니까 팔아도 같이 팔아달라”라고 장난스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온몸에 붕대를 감은 심진화는 “김구라가 이 모습을 보고 얼마나 비웃겠느냐”며 소리쳤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김구라는 “속으로 웃고 있다. 캐릭터 같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아빠본색’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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