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가 ‘1박 2일’의 연기 대결에서 1등을 차지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출연진이 간식을 걸고 연기 대결을 펼쳤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사람은 막내 작가였다. 막내 작가가 선택한 1등은 김선호였다. 출연진은 막내 작가에게 김선호를 선택한 이유를 물었고 “잘생겨서 선택했다”라는 답을 얻었다.
이에 라비는 “이유가 간단명료하다”며 웃었다. 김종민은 “김선호가 나를 닮았는데…”라며 납득하기 어려워했다.
김선호는 우승 기념으로 앙코르 연기를 준비했다. 그는 이별 선물로 초코바를 받은 초코바를 먹으며 눈물을 흘리는 연기를 선보였다. 라비는 김선호의 모습을 보며 “초코바가 맛있나 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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