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문세윤이 딘딘에게 발끈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제작진이 출연진을 위해 동물 모양 다이빙 모자를 준비했다.
취향에 따라 본인이 쓰고 싶은 모자를 고르던 중 딘딘은 “돼지 어디 있지?”라며 돼지 모자를 찾았고 딘딘의 말을 잘못 이해한 문세윤은 “돼지 여기 있다”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딘딘이 “돼지 모자를 쓰고 싶어서 찾은 거다”라고 변명하자 문세윤은 바로 사과했다.
귀여운 모자를 쓴 채로 서로의 모습을 보며 농담을 주고받던 출연진은 이어 단체 입수에 도전했다. 쥐 모자를 쓴 라비는 쥐의 해를 기념하며 “2020년 경자년 ‘1박 2일’ 파이팅”이라는 말과 함께 입수했다.
한편,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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