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런닝맨’의 깐 영화제 레이스에서 활약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전효성이 출연해 예능감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효성은 런닝맨 멤버들, 강태오, 요요미와 함께 깐 영화제 레이스를 펼쳤다. 레이스 중 전효성은 감독을 맡아 국민 배우를 맡은 출연자를 찾으러 다녔다. 전효성은 멤버들을 치밀하게 속였으며 잽싸게 유재석의 이름표를 뜯었다.
지난달 29일 방송분에서 데뷔 11년 만에 ‘런닝맨’에 처음으로 출연한 것임을 밝힌 전효성은 화려한 춤 실력을 자랑했고, 출연진들은 “전효성이 돌아왔다”며 환호했다. 전효성은 영화 ‘타짜’의 정마담 분장을 하고 나와 성대모사를 비롯한 개인기들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전효성은 지난달 21일 솔로 앨범 ‘스타라이트(STARLIGHT)’를 발매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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