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둘째를 기다리는 설렘과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5일 자신의 SNS에 "음... 배를 보고 있으면 생각이 많아져요. 마음도 바빠지고. 그게 온통 라돌이를 향한다기 보다는 아직은 라니를 향한 마음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게 솔직할 것 같아요. 너와 너의 균형. 나와 너희의 균형. 배워가야 할 것들. D-100"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사진 속 이윤지는 아름다운 D라인을 보여주고 있다. 둘째를 임신한 이윤지의 아이들을 위한 마음이 글에서 잘 전해져 많은 네티즌에게 따뜻함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2014년 결혼한 이윤지는 2015년 첫 딸 라니 양을 품에 안았고,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이윤지의 임신 소식과 행복한 결혼 및 육아 생활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공개돼 더 많은 이들의 축하와 축복을 받고 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달 열린 '2019 SBS 연예대상'에서 SBS 패밀리상을 수상하고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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