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의 편애 중계진이 시청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편애중계' 측은 5일 해설위원 서장훈, 안정환, 김병현, 캐스터 붐, 김성주, 김제동의 새해 인사를 전했다.
'편애중계'는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작은 도전을 앞둔 주인공들을 찾아가 편애하고 도전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 파일럿부터 정규 방송 후 지금까지 종횡무진 달려온 편애 중계진의 매력은 시청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제로도 호평 받고 있다.
먼저 유일한 3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농구팀 서장훈과 붐은 “2020년 새해에도 치켜치켜 세워줄게요”라며 자신들의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깜찍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편애중계’에서 안정감 있는 중계를 담당하고 있는 축구팀 안정환과 김성주는 “시청자분들의 2020년을 무조건 응원합니다”라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따뜻한 인간미와 반전의 한방이 있는 야구팀 김병현과 김제동 역시 “‘내 편’이 필요하다면 새해에도 '편애중계'!”라는 강력한 돌직구로 ‘편애중계’ 본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이처럼 2020년에도 응원이 필요한 곳이라며 어디든 달려갈 농구팀, 축구팀, 야구팀이 또 어떤 선수들을 만나 흥미진진한 중계 대결을 펼칠지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중계진들의 응원을 받는 모태솔로 3인방이 솔로 탈출을 위한 파티에 참가해 예측불가의 재미를 예고하고 있는 ‘편애중계’ 9회는 오는 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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