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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김강훈, “강하늘, 너무 착해서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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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김강훈, “강하늘, 너무 착해서 깜짝 놀랐다”

입력
2020.01.0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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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훈이 존경하는 배우로 ‘강하늘’을 언급했다. JTBC 방송 캡쳐
김강훈이 존경하는 배우로 ‘강하늘’을 언급했다. JTBC 방송 캡쳐

아역배우 김강훈이 함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호흡을 맞춘 강하늘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김혜윤과 김강훈, 우주소녀 보나, SF9 로운과 찬희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강훈은 학교에서 인기에 대해 물어보자 “나 여자친구가 있다. 같은 반 반장이다. ‘아는 형님’ 녹화한다고 얘기는 안 했다”라고 말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또한 김강훈은 “민서야 고마워”라고 여자친구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강훈은 존경하는 배우에 대해 “강하늘 형이다. 착하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정말 사람들과 인사할 때도 눈을 다 일일이 맞추면서 인사하고 너무 많이 착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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