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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박술녀, 새 보스로 첫 등장…양치승·김숙도 감탄한 42년 내공 영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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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박술녀, 새 보스로 첫 등장…양치승·김숙도 감탄한 42년 내공 영업은?

입력
2020.01.0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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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박술녀가 새 보스로 등장한다.KBS 제공
‘당나귀귀’ 박술녀가 새 보스로 등장한다.KBS 제공

한복 장인 박술녀가 42년 내공을 지닌 영업 필살기를 공개한다.

오는 5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방탄소년단, 김연아 등 대한민국 대표 셀럽들이 즐겨 찾는 ‘한복 대통령’ 박술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박술녀는 한땀 한땀 1미리 단위로 의상 작업을 체크하는 42년 한복 장인의 꼼꼼함을 보여주었다.

이런 가운데 박술녀를 “미스 박”이라고 친근하게 부르는 30년 지기이자 단골인 배우 박정수가 저고리 수선을 맡기기 위해 찾아와 못 말리는 밀당 티키타카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련 사진 속 박술녀를 얄미운 듯 흘겨보는 박정수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새해부터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맞게 된 박술녀는 회심의 영업 필살기를 선보였다는 후문.

이후 영상을 지켜보던 김숙은 “이 정도면 치마까지 맞춰야 돼”라고 감탄했고 ‘당나귀 귀’ 공인 영업왕 양치승마저도 혀를 내둘렀다고 해 과연 박술녀만의 놀라운 영업 수완은 무엇일지, 또 박정수는 달콤한 미끼(?)를 물고 한복을 새로 맞추게 될지 이날 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한복계의 절대 ‘갑’ 박술녀 앞에서 한마디도 지지 않는 슈퍼 ‘을’ 직원도 등장한다.

심지어 보스의 폭풍 잔소리를 실시간으로 ‘노이즈 캔슬링’하는 신기술까지 선보였다고 해 지금껏 ‘당나귀 귀’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타입의 ‘을’의 정체에도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해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새로운 보스 박술녀와 함께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5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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