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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쌀롱’ 한혜연, 대기실에서 폭탄발언 “나 안 입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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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쌀롱’ 한혜연, 대기실에서 폭탄발언 “나 안 입으려고”

입력
2020.01.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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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롱 패밀리들의 특별한 시상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MBC 제공
쌀롱 패밀리들의 특별한 시상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MBC 제공

쌀롱 패밀리들의 초호화 시상식 룩이 월요일 오후 공개된다.

오는 6일 방송될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2019 MBC 방송 연예대상’을 빛냈던 쌀롱 패밀리들의 초호화 의상과, 이들의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두근거리는 시상식을 앞두고, 쌀롱 패밀리들의 폭풍 수다가 벌어진 가운데 한혜연과 차홍, 이사배, 홍현희는 각 개성을 담은 드레스 룩으로 런웨이 워킹을 선보인다.

특히 한혜연은 드레스 피팅 전, 과한 자신감을 과시하며 “난 안 입으려고 그냥”라고 말하는 등 폭탄 발언을 한껏 쏟아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의 멋진 스웨그도 잠시, 쌀롱 패밀리들의 기대가 커지자 한혜연은 결국 섹시한 뱀파이어를 연상하게 하는 룩으로 모두의 환호성을 자아냈다고. 차홍과 이사배도 예상치 못한 과감한 의상을 공개하며 시선을 모은다.

따뜻한 화법의 달인, ‘차홍 테레사’의 과감한 룩부터 시작해 이사배의 블링블링한 셀럽 룩까지 각자의 개성을 완벽히 담아낸 눈호강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에 홍현희도 연기 대상에나 어울릴 법한 여배우 스타일링을 선보이는가 하면, 다이어트 각오까지 드러내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홍현희의 불타는 다이어트 의욕에 이사배는 얼굴을 작게 만들어주는 섀딩으로 단숨에 브이라인을 완성시켜주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이사배의 초특급 얼굴소멸 메이크업이 입소문을 타면서 한혜연, 조세호까지 요청이 쇄도해 대기실을 시끄럽게 한 얼굴소멸 메이크업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언니네 쌀롱'의 새 대표 이소라는 쌀롱 패밀리들의 패션 센스에 감탄하며 “그거 내가 입을 옷이다”라는 발언으로 뷰티 어벤져스들을 당혹하게 만드는 등 살벌한 드레스 전쟁을 예고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쌀롱 패밀리들의 탁월한 안목을 확인할 수 있는 대기실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6일 오후 11시 10분 MBC ‘언니네 쌀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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