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7’ 멤버들의 회식 장소가 호프집으로 정해졌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7’에서는 출연진이 회식 장소를 정하기 위해 돌림판을 돌렸다.
돌림판에는 5성급 호텔 뷔페 회식, 제주 흑돼지고기 회식, 동네 호프집 조촐한 500cc 한잔, 1박 2일 설악산 종주 회식 등이 쓰여 있었다.
이에 은지원은 “설악산 종주 회식은 최악이다”라며 걱정했고 이수근은 “설악산 종주 회식 같은 게 있으면 몰디브도 하나 넣어줬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농담을 건네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신서유기7’의 멤버들은 신중하게 돌림판을 돌렸다. 화살표가 설악산 종주 회식에 가까워질 무렵 돌림판이 멈춰 가기 시작했고 출연진은 경악했다.
그러나 화살표는 결국 동네 호프집 조촐한 500cc 한잔 항목에 멈췄고 멤버들은 안도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