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오는 5일 미국의 멀티압력쿠커 ‘인스턴트 팟 듀오60’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주방용품 기업 코렐의 ‘인스턴트 팟’은 압력방식을 이용해 버튼 하나만으로 요리를 빠르고 건강하게 완성할 수 있는 멀티압력쿠커다. 지난해 7월 미국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서 세일 기간 동안 이틀 만에 40만대 가까이 판매되는 등 북미지역 인기 주방용품으로 자리잡았다. 국내에서도 해외 직구를 통해 구입하는 주부들이 늘어나고 있어 에어프라이어 이후 히트상품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GS샵 방송을 통해 소개되는 ‘인스턴트 팟 듀오60’은 ‘인스턴트 팟’ 모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듀오’ 라인으로 압력솥, 슬로우쿠커, 찜기, 보온기, 요거트메이커, 볶음 팬, 밥솥 등 7가지 기본 기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도한 파스타와 케이크 등 서양 요리부터 삼계탕, 갈비찜 등 고압을 이용한 한국식 메뉴 조리까지 모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짧은 시간에 조리할 수 있고 한국 요리에 최적화돼 재미교포 주부들에게 먼저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또한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높고 냄새가 배지 않으며, 뚜껑과 내부 모두 분리되어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인스턴트 팟 듀오60’의 용량은 5.7L이며 6인용으로 적합하다. 가격은 12만9,000원. 카드로 결제 시 무이자할부 6개월까지 가능하다. 다양하게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북도 함께 증정한다.
이혜원 GS샵푸드팀 MD는 “전 세계적으로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편의성을 극대화한 주방가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에는 인스턴트 팟이 또 하나의 열풍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은영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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