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타고 가요 2’ 송윤형, 은지원-황제성 사이에서 진땀 뻘뻘 흘린 사연은?

‘비타크루’ 5인방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채널A 제공

은지원-황제성-송윤형의 자전거 투어가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2’에서는 '비타크루' 5인방(신현준, 황제성, 은지원, 유이, 송윤형)의 대만 가오슝에서의 레이오버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비타크루들은 긴장 가득한 첫 비행을 마쳤다. 이번 방송에서는 대만 가오슝에서 재미와 볼거리·먹거리 가득한 레이오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특히 은지원, 황제성, 송윤형이 함께한 자전거 투어는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은지원과 황제성은 연예계 절친 선후배 사이다. 실제로는 은지원이 연예계 선배지만, ’비행기 타고 가요2‘에서는 황제성이 은지원의 '비행 선배'인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촬영 현장에서 은지원은 '비행 선배' 황제성에게 제대로 하극상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살벌한 미소로 황제성을 당황하게 한 사건의 전말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은지원의 자전거에 함께 탄 황제성과 송윤형 모두 은지원의 자전거 운전 실력에 대해 “은지옥이었다”, “그것은 자전거가 아니었다. 마치 롤러코스터 같았다”고 심경을 토로하기도 해 주목을 받는다.

한편, 은지원의 코믹·살벌한 대만 ’치진섬 자전거 투어‘는 4일 오후 8시 20분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2‘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