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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중세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영국에서의 새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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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중세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영국에서의 새해 인사

입력
2020.01.04 04:40
22면
0 0

1월 4일(토)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KBS 제공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KBS 제공

중세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영국에서의 새해 인사

걸어서 세계속으로 (KBS1 오전 9.40)

크리스마스가 가고 새해를 맞이한 영국. 화려한 불빛이 런던 시내를 수놓는다. 우아한 중세 도시의 매력이 느껴지는 요크부터 숨은 휴양지로 유명한 휘트비까지, 역사의 숨결을 고스란히 이어오고 있는 영국으로 간다. 철도 교통의 요충지 요크에는 영국 최대의 고딕 건축물인 요크 민스터가 있다. 높은 천장과 좁은 회랑, 희고 굵은 기둥,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영롱한 빛이 중세 교회 건축의 진수를 느끼게 한다. 275개의 계단을 통해 랜덤타워 꼭대기에 오르면 요크 시내가 한눈에 펼쳐진다. 어디에서나 바라보이는 71m의 첨탑은 요크의 상징이다. 매년 수백만 관광객과 성지 순례자들이 이곳을 방문한다. 19세기 영국 제7의 항구였던 아름다운 해안도시 휘트비는 호주를 발견한 제임스 쿡 선장의 고향이기도 하다. 이곳에는 영국의 주요 문화재 휘트비 수도원이 있다. 양떼들이 자유로이 뛰노는 레이크 디스트릭트와 호수와 설산이 조화를 이루는 윈더미어 호수에서 아름다운 자연환경까지 감상한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SBS 제공
SBS '그것이 알고 싶다'. SBS 제공

실시간 음원 차트 뒤의 불편한 진실

그것이 알고 싶다 (SBS 밤 11.10)

가요계의 뜨거운 감자인 음원 사재기 논란을 파헤친다. 지난해 11월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멤버 박경은 음원 사재기 관련 폭로 글을 게시해 큰 사회적 파장을 몰고 왔다. 조작 가수로 지목된 이들은 결백 주장과 함께 박경에 대한 맞대응을 예고했지만, 차트 순위 조작을 둘러싼 의혹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확실한 것은 상당수 가수들이 음원 사재기 의혹에 노출돼 있다는 것. 취재를 통해 실제로 사재기 제안을 받은 가수들의 증언을 확보했다. 특히 힙합계의 대부로 알려진 타이거JK는 “저희가 받은 제안은 충격적이었다”고 언급했으며, 가수 말보 역시 “1위를 만들어드리겠다”는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음원 사재기 업체들의 규모 역시 충격적인 것은 마찬가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누굴 만나는지 업체들끼리 공유하고 있다”거나 “의심받지 않은 사람 중에도 음원 사재기를 한 사람이 있다”는 내용의 제보는 사안의 심각성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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