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와 줄리엔 강이 레드 엠퍼러 낚시에 성공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출연진이 레드 엠퍼러 낚시에 도전했다.
이날 레드 엠퍼러를 낚는 것에 성공한 줄리엔 강과 이경규는 자신이 잡은 물고기를 들고 환호했고 박병은은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기념사진을 찍던 이경규는 제작진에게 “취재진이 원한다면 사진을 찍어드리겠다. 어디서 나오셨느냐”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줄리엔 강이 잡은 레드 엠퍼러는 70cm, 이경규가 잡은 레드 엠퍼러는 80cm였다. 줄리엔 강은 “드디어 레드 엠퍼러를 하나 잡았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한편, ‘도시어부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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