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모모랜드 멤버 주이가 유도를 배웠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박현빈, 박재정, 모모랜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내가 학창시절 다녔던 태권도 관장님이 주이와 친척이다. 주이는 태권도를 잘 하는지 궁금하다”고 질문을 던졌다.
청취자의 물음에 주이는 “나는 태권도를 배운 적이 없고 유도를 배웠다”고 답했다. 모모랜드 멤버들은 “주이가 유도를 정말 잘한다”고 칭찬했고, 주이는 “낙법이랑 업어치기 정도는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모모랜드는 지난달 30일 두 번째 싱글 앨범 ‘떰즈 업(Thumbs Up)’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