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정 발전과 지역 화합ㆍ발전 기여 공로
안동시의회는 정훈선(사진) 의장이 전국 시ㆍ군ㆍ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한 ‘2019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226개 시ㆍ군ㆍ자치구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화합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정 의장은 제8대 전반기 의장을 맡아 본회의ㆍ상임위원회 회의를 생중계하고, 도내 기초의회 최초로 본회의 수어 통역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다른 의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이고 연구하는 의회로 이끄는 등 지방의회 발전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의장은 “주어진 소임을 다할 뿐인데 이렇게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안동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성숙하고 책임 있는 의정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 의장은 3선 의원으로 2016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2018년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2019년 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권정식 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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