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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 민주당 입당을 신고합니다” 김병주 예비역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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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 민주당 입당을 신고합니다” 김병주 예비역 대장

입력
2020.01.0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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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인재영입 3호는 김병주 전 육군 대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출신, 한미동맹 역할 기대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3호인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출신 김병주 예비역 대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영입행사에 입장하며 거수경례로 인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3호인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출신 김병주 예비역 대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영입행사에 입장하며 거수경례로 인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4ㆍ15 총선을 겨냥한 더불어민주당의 3호 영입 인재는 김병주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육군 대장)으로 밝혀졌다. 민주당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환영행사를 열었다.

이날 당대표 회의실에 입장하며 참석자를 향해 거수경례를 한 김 전 육군대장은 입당 행사에서도 이해찬 대표에게 별도로 거수경례를 한 후 당헌ㆍ당규집 및 당원 교과서 등을 건네받았다. 김 전 대장은 ‘입당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저는 애국가 4절을 가장 좋아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김 전 대장이 안보 및 한미동맹 전문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1호 인재로 40대 여성 장애인시설개선 활동가 최혜영 강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2호에는 26세 청년 원종건씨를 영입한 민주당은 앞으로 설 연휴까지 10여 명의 영입 인재를 순차적으로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영입인재 3호'인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출신 김병주 예비역 대장이 이해찬 대표에게도 거수경례로 인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영입인재 3호'인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출신 김병주 예비역 대장이 이해찬 대표에게도 거수경례로 인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이해찬 대표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출신 김병주 예비역 대장에게 당헌ㆍ당규집 및 당원 교과서 등을 전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이해찬 대표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출신 김병주 예비역 대장에게 당헌ㆍ당규집 및 당원 교과서 등을 전달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김병주 예비역 대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영입행사에서 ‘총선필승’을 다짐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김병주 예비역 대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영입행사에서 ‘총선필승’을 다짐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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