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영규가 지난달 25일 결혼했다.
박영규 소속사 크레빅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박영규가 지난달 25일 서울 모처에서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일반인인 상대 여성 분을 배려해 이번 결혼식은 회사 직원들도 잘 모르게 비공개로 진행됐다"고 비공개 결혼식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박영규가 지난달 25일 가족과 친지 및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결혼식을 올리며, 4번째 혼인을 했다고 보도했다.
결혼과 함께 박영규는 최근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시청자 및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일과 사랑을 다 잡은 박영규에게 많은 네티즌도 축하를 전하고 있다.
현재 박영규는 KBS2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김영웅 역으로 출연 중이며, 오는 15일 개봉을 앞둔 영화 '해치지 않아'에서도 활약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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