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허니스트 출신 베이시스트 서동성이 엔플라잉 새 멤버로 합류한다.
엔플라잉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밴드 엔플라잉의 베이스 객원 멤버로 오랜 시간 함께한 서동성이 금일부로 엔플라잉 멤버로 팀에 정식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서동성의 합류를 통해 멤버를 재편한 엔플라잉은 올 상반기 단독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FNC 측은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동성은 지난 2017년 데뷔한 4인조 밴드 허니스트의 리더로, 팀 내에서 베이스와 보컬을 담당했었다. 엔플라잉은 허니스트보다 2년 빨리 데뷔한 밴드로, 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권광진으로 구성된 5인조로 데뷔했으나 이후 베이스 기타 담당이었던 권광진이 팬 기만 및 성추행 의혹을 받으며 지난 해 팀을 탈퇴함에 따라 4인 체제가 된 상황이었다.
▶다음은 FNC엔터테인먼트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밴드 엔플라잉의 베이스 객원 멤버로 오랜 시간 함께한 서동성이 금일부로 엔플라잉 멤버로 팀에 정식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서동성이 합류한 엔플라잉은 올 상반기 단독콘서트와 다양한 음악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들을 찾아 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