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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치권 현충원 참배, 신년인사회 하며 ‘총선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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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치권 현충원 참배, 신년인사회 하며 ‘총선다짐’

입력
2020.01.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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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서 분향하고 있다. 뉴시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서 분향하고 있다. 뉴시스

새해를 맞아 여야 지도부가 1일 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며 신년인사회를 당사에서 열고 다가오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등은 첫 일정으로 당사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대표는 “올해 우리 당의 목표는 국민과 더불어 총선에 승리하는 것이다. 잘 대비해서 총선 승리해야 문재인정부가 성공적으로 개혁 완수 할수 있고 당이 재집권을 할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진다”라며 총선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 후 백범묘역과 봉하마을을 방문해 참배했다.

자유한국당은 현충원 참배 후 당사에서 신년인사회를 갖고 패스트트랙 법안처리의 상흔을 총선압승으로 만회하자며 각오를 다졌다. ‘2020 자유한국당 총선압승’이라고 쓰인 시루떡을 놓고 ‘총선승리’구호를 외쳤다. 황대표는 당원들 앞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큰절을 하기도 했다.

바른미래당은 당사에서‘비빔밥 퍼포먼스’를, 정의당은 총선 목표인‘교섭단체’글자를 내걸고 각기 신년인사회를 했다.

한편 문희상 국회의장은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후 방명록에 ‘나아가지 않으면 퇴보한다’는 뜻의 ‘부진즉퇴(不進則退) ' 글을 남겼다.

오대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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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020년 새해 첫날인 1일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한 참석자로부터 거수경례를 받자 경례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020년 새해 첫날인 1일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한 참석자로부터 거수경례를 받자 경례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희상 국회의장이 2020년 새해 첫날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헌화 분향을 마친 뒤 방명록에 나아가지 않으면 퇴보한다는 뜻의 '부진즉퇴(不進則退) '글을 남겼다. 연합뉴스
문희상 국회의장이 2020년 새해 첫날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헌화 분향을 마친 뒤 방명록에 나아가지 않으면 퇴보한다는 뜻의 '부진즉퇴(不進則退) '글을 남겼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0년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과 비빔밥 비비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0년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과 비빔밥 비비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20년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과 떡을 자르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20년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과 떡을 자르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1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새해소망을 적은 족자를 펼쳐들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1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새해소망을 적은 족자를 펼쳐들고 있다. 뉴시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등이 1일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0년 신년인사회에서 ‘총선승리’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등이 1일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0년 신년인사회에서 ‘총선승리’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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