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탕웨이를 변신시켜 중국을 발칵 뒤집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1일 오후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정샘물이 중국에서 금손으로 인정받은 사연을 털어놓는다.
과거 중국 배우 탕웨이의 메이크업 스타일을 확 바꾸며 화제를 모았던 것이다. 이를 계기로 중화권 진출을 비롯 동남아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그녀는 “전 세계 제자들이 많다”라며 신이 내린 금손을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정샘물이 90년대부터 ‘완판녀’로 유명했던 사실이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낸다. 당시 한 아이템을 전국적으로 품절시킨 장본인이라고.
그 아이템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그녀는 ‘투명 메이크업’까지 유행시켰다고 털어놔 감탄을 모은다.
정샘물이 공개 입양의 고충을 고백해 시선을 끈다. 두 딸을 입양해 키우고 있는 그녀는 남모를 고민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두 딸 말고도 운명적으로 만난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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