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가 새해 인사를 건넸다.
지난달 31일 슬기는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슬기는 “올 한 해를 돌이켜 봤을 때 어떤 일들이 있었나요? 수많은 변화들 속에서 적응하고 경험하느라 고생 많았어요!”라며 “그 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 더 단단해진 내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라고 긍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이어 “앞으로 다가올 2020년도 또 다른 기대감으로 맞이하기를. 여러분의 하루는 반짝반짝 빛날 거예요~ 복 많이 받아요”라며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사진 속 슬기의 하얀 피부와 남다른 분위기가 돋보인다. 그의 무표정한 모습은 시크함을 자아낸다.
한편, 슬기가 속한 그룹인 레드벨벳은 지난달 23일 타이틀곡 ‘사이코(Psycho)’를 발표하며 인기를 재확인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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