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아침’의 새 MC로 손정은, 임현주, 김정현 아나운서가 뭉친다.
다음 달 1일부터 진행을 시작할 손정은, 임현주, 김정현 아나운서는 각각의 뚜렷한 개성으로 젊은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1년 반 동안 신동진 아나운서와 진행을 맡아왔던 임현주 아나운서는 손정은 아나운서와 김정현 아나운서의 새 합류에 대해 “좋아하는 선후배들과 새로운 조합, 새로운 마음으로 방송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각오를 다졌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카리스마 있는 척하지만 허당인 첫째 누나 같은 저와 현명하고 똑똑하지만 푼수끼 있는 둘째 누나 임현주, 귀엽고 까불까불한 막냇동생 김정현의 삼남매 찰떡 케미를 기대해 달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두 선배님과 함께 진행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오늘 아침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한편,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생방송 오늘 아침’은 생활 밀착형 정보와 시사, 사회 이슈 등 알짜 정보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손정은, 임현주, 김정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 아침’은 새해 첫날인 다음 달 1일 오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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