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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송채환, 피로 때문에 생긴 일은?…현영 “그 정도면 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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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송채환, 피로 때문에 생긴 일은?…현영 “그 정도면 쉴 때”

입력
2020.01.0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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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환이 MBN ‘엄지의 제왕’에서 현영의 말에 웃음을 터뜨렸다. 방송 캡처
송채환이 MBN ‘엄지의 제왕’에서 현영의 말에 웃음을 터뜨렸다. 방송 캡처

현영이 송채환에게 농담을 건넸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출연진이 만성피로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송채환은 일상 속 피로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얼마 전에 방송이 끝나고 집에 왔는데 너무 피곤하더라. 씻고 나와서 에센스와 크림을 바르려고 했는데 그대로 잠들어버렸다. 눈 떠보니 내 손에 그 두 가지가 들려 있었다”고 밝혔다.

송채환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란 현영은 “그 정도면 쉴 때도 됐다”고 장난스레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송채환 역시 현영의 재치 있는 농담에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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