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이 송채환에게 농담을 건넸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출연진이 만성피로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송채환은 일상 속 피로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얼마 전에 방송이 끝나고 집에 왔는데 너무 피곤하더라. 씻고 나와서 에센스와 크림을 바르려고 했는데 그대로 잠들어버렸다. 눈 떠보니 내 손에 그 두 가지가 들려 있었다”고 밝혔다.
송채환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란 현영은 “그 정도면 쉴 때도 됐다”고 장난스레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송채환 역시 현영의 재치 있는 농담에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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