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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줄리엔강, 낚시 초보의 열정 大폭발…이덕화 “저 정도면 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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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줄리엔강, 낚시 초보의 열정 大폭발…이덕화 “저 정도면 중증”

입력
2019.12.3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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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줄리엔강이 낚시 열정을 폭발시켰다. 채널A 제공
‘도시어부2’ 줄리엔강이 낚시 열정을 폭발시켰다. 채널A 제공

줄리엔강이 초긍정 에너지와 넘치는 낚시 열정을 뿜어낸다.

오는 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 3회에서는 이덕화, 이경규가 게스트인 박병은, 줄리엔강과 함께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의 세 번째 낚시 여정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식스팩을 드러낸 채 막춤을 선사하며 예능감을 폭발시킨 줄리엔강은 이덕화로부터 ‘귀요미 막내’로 인정받으며 형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분출했던 줄리엔강은 이번 방송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폭발시킨다.

“호주 너무 아름답다”며 광활한 대자연의 경관에 감탄한 줄리엔강은 낚시 초보라는 말을 무색케 하는 남다른 파워와 열정 에너지를 분출시키며 불타는 승부욕을 펼쳤다.

앞서 입질이 올 때마다 흥을 폭발시키며 춤판을 벌였던 줄리엔강은 세 번째 낚시 대결에서도 “히트, 재밌어요!”라며 그 누구보다도 행복지수 높은 낚시를 펼쳤다고 한다.

이에 흐뭇해진 이경규는 “엔조이 피쉬! 역시 줄리엔강이 열심히 하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박병은은 “저 정도면 평생 낚시 하는 거야”라며 줄리엔강의 앞날을 예견(?)했다고 전해져 시선이 집중된다.

또한 이덕화는 “저 정도면 중증으로 가는 거야. 통근 치료는 안 되고 입원치료 해야할 것”이라며 줄리엔강의 남다른 낚시 열정에 감탄했다.

낚시 초보임에도 남다른 실력을 뽐냈던 줄리엔강은 이날도 형님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심상치 않은 입질을 받았다고 해 시청자의 관심을 증폭시킨다.

초긍정 에너지를 뿜어내는 막내 줄리엔강이 과연 어떤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게 될지,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2-대항해시대’는 2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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