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더 많은 이에게 ‘에일리 매직’을 선물한다.
내년 1월 열릴 에일리의 전국투어 콘서트 '아이 엠 : 리-본(I AM : RE-BORN)' 서울 공연 티켓은 31일 오후 6시 온라인 티켓 예매처를 통해 추가 오픈된다.
앞서 서울 공연 1회 추가를 결정하며 대중들의 뜨거운 인기와 관심을 입증한 에일리는 관객들의 변치 않은 응원에 힘입어 추가 티켓 오픈을 확정 짓고 더 많은 관객과 만나게 됐다.
인천을 시작으로 광주와 수원, 대구, 성남까지 이어진 ‘아이 엠 : 리-본’을 통해 에일리는 믿고 듣는 보컬임을 자랑했다. 드라마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히트곡 ‘보여줄게’, ‘손대지마’ 등 알찬 셋 리스트에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까지 화려하게 펼쳐졌고, 이 공연을 통해 에일리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뽐냈다.
특히 그간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무대의 연속으로 에일리는 현장을 찾은 이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키며, 관객 만족도를 최상으로도 끌어올리고 있다.
매회 공연마다 명실상부 ‘믿고 보는 콘서트’의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는 에일리는 내년에 전국투어 서울 공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과 라디오, SNS 활동은 물론, 본격적인 미국 진출까지 앞두고 있어 글로벌한 활약까지 펼칠 예정이다.
피켓팅으로 매진 행렬을 이어갈 에일리의 ‘아이 엠 : 리-본’은 이날 대전과 오는 2020년 1월 5일 부산, 11일 서울에서 계속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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