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정신영기금 이사회는 제15대 이사장에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를 선출하고 새 이사진을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정치·국제에디터, 논설위원, 논설주간 등을 지냈으며, 관훈클럽 제57대 총무를 역임했다.
이사회는 또한 김민배 TV조선 대표이사를 새 이사로, 박찬수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실장과 황상진 한국일보 논설위원실장을 감사로 새로 선임했다. 임원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배성재 기자 passio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