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하예가 대중의 사랑 속 행복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최근 지니뮤직이 발표한 2019년 연간차트에 따르면, 송하예가 지난 5월 발표한 '니 소식'이 연간 7위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송하예는 '니 소식'과 '새 사랑'의 흥행에 이어 다시 한번 차세대 음원 강자의 저력을 입증해 보였다.
‘니 소식’은 현실적인 가사와 송하예만의 애절한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 이별 공감송이다. 그 후 발매한 ‘새 사랑’ 역시 이별한 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거릴 스토리와 가사에 한층 더 섬세해진 송하예의 목소리로 많은 리스너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를 통해 송하예는 여성 솔로 발라드 가수로서 분명한 자리매김을 했고, 송하예의 다양한 음악도 대중의 플레이리스트에 저장됐다.
여세를 몰아 송하예는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 진입은 물론, 상위권에서의 롱런 등 계속해서 기록을 갱신하며 대중에게 얼굴과 이름도 알리고 있다.
2019년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물들이는 것에 성공한 송하예는 다가오는 2020년에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중을 찾을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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