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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단독주택서 화재… 홀로 살던 75세 여성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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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단독주택서 화재… 홀로 살던 75세 여성 숨져

입력
2019.12.30 15:05
수정
2019.12.30 15:17
0 0
게티이미지뱅크. 기사 내용과 무관한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기사 내용과 무관한 이미지.

동작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75세 여성 한 명이 숨졌다.

서울 동작소방서에 따르면 30일 오전 7시쯤 동작구 노량진동 단독주택의 안방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방안에 혼자 있던 A(75)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는 가족 없이 홀로 생활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오전 8시쯤 완전히 진화됐다.

경찰은 소방 등과 합동 감식반을 꾸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현종 기자 bel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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