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헌·송유빈, 옴므파탈로 예고한 ‘베스트 오브 유’ 첫 앨범

김국헌과 송유빈이 다크한 분위기에서도 매력을 뽐냈다. 더뮤직웍스 제공

남성 듀오 비오브유(B.O.Y)의 김국헌과 송유빈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더뮤직웍스는 30일 정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비오브유의 첫 번째 미니앨범 ‘페이즈 원 : 유(Phase One : YOU)’의 6PM 버전 콘셉트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6PM 버전 티저 속 김국헌, 송유빈은 이전 버전보다 더욱 다크한 모습이다. 모노톤의 정제된 분위기 속 김국헌은 옴므파탈처럼, 송유빈은 귀공자처럼 매력을 발산했다.

단체 사진에서는 두 사람의 다크한 매력이 더욱 배가 돼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청 재킷에 이어 블랙 슈트까지 100% 소화하며 비오브유의 또 다른 매력이 드러났다.

비오브유는 상반된 분위기 콘셉트 포토로 다채로운 매력을 전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트랙리스트, 트레일러 영상,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누군가에게 최고가 될 수 있다(Best Of You)’라는 뜻과 ‘국헌&유빈’ 또는 ‘국헌유빈&팬’으로 일컬어지는 ‘우리 둘(Both Of You)’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비오브유는 오는 2020년 1월 7일 첫 번째 미니앨범 ‘페이즈 원 : 유’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컴백에 앞서 이날 오후 5시에는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비오브유의 첫 번째 미니앨범 ‘페이즈 원 : 유’의 온라인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