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신곡 ‘가벼운 결심’으로 새해 맞이…밀도 높은 발라드

박재정이 ‘가벼운 결심’을 발표한다. 미스틱스토리 제공

가수 박재정이 새해 첫날 신곡 ‘가벼운 결심’을 발표한다.

미스틱스토리는 오는 2020년 1월 1일 음악 플랫폼 LISTEN(리슨)을 통해 박재정의 신곡 '가벼운 결심'을 발표한다.

이영훈이 작사, 작곡한 '가벼운 결심'은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곡이다. 스스로 변화를 결심하는 과정을 덤덤히 쓴 가사에 박재정의 진중한 보컬이 더해졌다.

특히 이 곡은 지난 25일에 열린 박재정의 단독 콘서트 '드리밍(DREAMING)'에서 미발표곡으로 팬들에게 가장 먼저 공개됐다. 음원이 그때의 여운과 감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박재정은 지난 7월 미니앨범 '노랫말'로 다채로운 발라드 감성을 보여주며 차세대 발라드 가수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19일 겨울 시즌송 '눈'을 발표해 따뜻한 감성을 전한 데 이어 또 한번 다른 색깔로 베일을 벗을 박재정의 '가벼운 결심'은 오는 2020년 1월 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