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가 연말연시를 맞아 선한 일에 앞장서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속적인 선행 실천으로 사회에 나눔 가치를 전하고 있는 성유리가 또 한번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그가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 그리고 발달장애 청년들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5천 만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비영리단체에 성금을 전한 성유리는 이전부터 소외 당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마음을 쏟으며 이모저모로 나눔을 실천해왔다.
최근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과 발달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우연히 접한 후, 자신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다.
성유리는 현재 의학기술로는 치료제나 치료방법이 없어서 많은 관심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의 치료비를 후원했다.
그런가 하면, 발달장애 청년들이 재활하면서 자립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어린이재활병원에도 일부 기부하며 올해를 뜻 깊게 마무리하고 있다.
그 외에도 그는 국내외 저소득층 아동 후원, 미혼모 돕기, 유기견 구조 및 치료 등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처럼 성유리는 의미 있는 일에 적극 동참하며 다방면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10여 년 전부터 이어지고 있는 그의 착한 행보에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향한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함이 녹아있다. 그리고 그의 진심 어린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잔잔한 울림과 깊은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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