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이 아버지와 결혼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채연이 아버지와 함께 운동을 한 후 포장마차를 찾았다.
메뉴판을 보던 채연은 “열심히 운동했는데 야식을 먹으면 어떡하느냐”라고 걱정하면서도 행복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채연은 식사 중 아버지에게 “나한테 하고 싶었는데 못 했던 말은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채연의 아버지는 “딱 한 가지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채연의 아버지는 채연에게 “네가 빨리 시집갔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채연은 “나도 사실 조바심이 나긴 했다”며 속마음을 전했다.
채연은 이어 아버지의 “내년에 좋은 소식을 알려달라”라는 말에 “알겠다”고 흔쾌히 답했다.
한편, ‘아빠본색’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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