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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윤하 신곡 피처링…새해 펼쳐질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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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윤하 신곡 피처링…새해 펼쳐질 시너지

입력
2019.12.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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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이 윤하의 신곡에 참여했다. C9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 RM이 윤하의 신곡에 참여했다. C9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윤하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의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윤하는 내년 1월 6일 새 미니앨범 '언스테이블 마인드셋(UNSTABLE MINDSET)' 발매를 앞두고 30일 공식 SNS를 통해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먹구름’을 비롯해 ‘윈터 플라워(WINTER FLOWER)(雪中梅)(Feat. RM)’, ‘다음에 봐’, ‘스무살 어느 날’, ‘26’까지 총 5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트랙이자 최근 성료한 연말 콘서트와 동명인 ‘윈터 플라워’는 글로벌 가수로 앞장선 방탄소년단 RM과 윤하의 협업 소식 만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평소 RM은 윤하의 직전 앨범 ‘스테이블 마인드셋’을 비롯한 많은 윤하의 곡들을 SNS에 언급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어 이들의 음악적 교감이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타이틀곡 ‘먹구름’은 전작 ‘비가 내리는 날에는’을 프로듀싱한 도코(DOKO)가 또 한 번 참여해 연작 앨범의 시너지를 높였다는 전언이다.

역대급 협업으로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윤하의 ‘언스테이블 마인드셋’은 다음 달 6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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