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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 낙타 고기 먹고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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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 낙타 고기 먹고 ‘당황’

입력
2019.12.3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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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낙타 고기를 먹었다. 방송 캡처
벤틀리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낙타 고기를 먹었다. 방송 캡처

벤틀리가 낙타 고기를 먹고 당황했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벤져스(윌리엄, 벤틀리 형제)와 아빠 샘 해밍턴이 사막 투어에 나섰다.

이날 윌벤져스는 사막에서 먹는 특별한 음식을 맛봤다. 샘 해밍턴은 윌벤져스에게 다양한 요리를 조금씩 덜어줬다.

벤틀리는 고기를 먹으며 감탄을 쏟아냈다. 그 맛에 푹 빠진 벤틀리는 윌리엄이 먹으려던 고기를 빼앗아 먹기도 했다.

벤틀리는 “양고기 맛있다”라며 행복해했다. 그러나 샘 해밍턴은 벤틀리에게 “그거 낙타 고기다”라고 말했고 벤틀리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샘 해밍턴은 “아까 지나가는 낙타를 봤느냐. 그걸 먹고 있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벤틀리는 “양이다”라며 현실을 부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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